왕벚나무
장미과 Prunus yedoensis
Yedoyensis cherry
일본앵화(日本櫻花), ソメイヨシノ
낙엽교목, 수고: 15m, 꽃: 4월, 열매: 6~7월
왕벚이라는 이름은 꽃의 양이 많고 화려하기 때문에 벚꽃 중에서는 으뜸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왕벚나무는 일본에서 온
나무로 잘못 알고 있는데 제주도 한라산과 해남 대둔산 등에 자생지가 있는 우리나라 특산수종이며 일본에서는 지금까지도 자생지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봄이 되면 전국이 벚꽃놀이로 몸살을 앓게 되는데 지금은 벚꽃이 없는 봄은 상상할 수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벚나무를 방방곡곡에 심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그들이 좋아하는 벚꽃을 곳곳에 심기 시작하고부터 입니다. 대륨침
략의 전진기지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벚꽃이 자라는 경남 진해에도 이때에 벚나무를 심어 오늘날 봄만 되면 군항제란 이름으로 많
은 사람들을 모이게 합니다. 한때 극일을 한다고 벚나무를 베어낸 적도 있으나 어느 때부터인가 벚나무는 차츰 전국적으로 심겨지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제가 되면서부터는 지방관청들이 앞장서서 벚나무를 심고 있어서 전국의 웬만한 가로수는 모두 벚나무로 바뀌고
있는 듯 싶습니다. 이처럼 벚꽃놀이를 하거나 가로수로 심는 벚나무의 대부분이 왕벚나무입니다 왕벚나무는 공해와 병충해에 약하며
수명이 50~60년 정도로 짧습니다. 특히 도심에 심어진 나무는 공해로 인해 더욱 수명이 짧고, 연수가 오래된 것은 나무 줄기부분이
심하게 부패된 것이 많아 보입니다.
왕벚나무의 속명 프루누스(Prunus)는 타인어로 자두(plum)에서 유래된 것이며, 종명 에도엔시스는(yedoyensis)는 에도시대를 뜻
합니다. 일본에서는 왕벚나무를 소메이요시노라고 부르며, 옛날부터 각별히 사랑하여 제일 많이 심고 있는 벚나무 종류입니다. 왕벚
나무는 에도시대에 소메이란ㄴ 곳에서 처음으로 재배가 시작되어 벚꽃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벚꽃의 대명사로 요시노벚꽃으로 불
리다가 나중에 소메이라는 도쿄의 꽃집 이름을 더해서 '소메이요시노'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 조경 포인트
벚나무 중에서 왕으로 불릴만큼 화사한 빛깔의 꽃이 무리로 피어 장관을 이룹니다.
개화에서 만개까지 약 5~6일, 만개 후 5일 정도면 낙화하는데, 바람에 눈 내리듯 흩
뿌리며 떨어지는 꽃잎은 개화광경과 더불어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줍니다. 왕벚나무
는 벚나무 중에서 가장 많이 심어진 종류로 공원, 유원지, 정원, 학교 등 어디에 심어
도 화려한 꽃으로 진가를 발휘합니다. 현재 심어진 것들은 일제 강점기 때 심어진 것
들이 많고, 수명이 짧기 때문에 교체해야 할 곳이 많습니다.
◎ 전정 포인트
'벚꽃 자르는 바보, 매화 자르지 않는 바보'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벚나무는 전정을
하지 않고 자연수형으로 키우는 대표 수종입니다. 그러나 수세가 약해지면 병충해를
입기 쉬우므로 밑동에서 나오는 가지와 같은 불필요한 가지는 잘라주어 수세가 약해
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나무로 잘못 알고 있는데 제주도 한라산과 해남 대둔산 등에 자생지가 있는 우리나라 특산수종이며 일본에서는 지금까지도 자생지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봄이 되면 전국이 벚꽃놀이로 몸살을 앓게 되는데 지금은 벚꽃이 없는 봄은 상상할 수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벚나무를 방방곡곡에 심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그들이 좋아하는 벚꽃을 곳곳에 심기 시작하고부터 입니다. 대륨침
략의 전진기지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벚꽃이 자라는 경남 진해에도 이때에 벚나무를 심어 오늘날 봄만 되면 군항제란 이름으로 많
은 사람들을 모이게 합니다. 한때 극일을 한다고 벚나무를 베어낸 적도 있으나 어느 때부터인가 벚나무는 차츰 전국적으로 심겨지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제가 되면서부터는 지방관청들이 앞장서서 벚나무를 심고 있어서 전국의 웬만한 가로수는 모두 벚나무로 바뀌고
있는 듯 싶습니다. 이처럼 벚꽃놀이를 하거나 가로수로 심는 벚나무의 대부분이 왕벚나무입니다 왕벚나무는 공해와 병충해에 약하며
수명이 50~60년 정도로 짧습니다. 특히 도심에 심어진 나무는 공해로 인해 더욱 수명이 짧고, 연수가 오래된 것은 나무 줄기부분이
심하게 부패된 것이 많아 보입니다.
왕벚나무의 속명 프루누스(Prunus)는 타인어로 자두(plum)에서 유래된 것이며, 종명 에도엔시스는(yedoyensis)는 에도시대를 뜻
합니다. 일본에서는 왕벚나무를 소메이요시노라고 부르며, 옛날부터 각별히 사랑하여 제일 많이 심고 있는 벚나무 종류입니다. 왕벚
나무는 에도시대에 소메이란ㄴ 곳에서 처음으로 재배가 시작되어 벚꽃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벚꽃의 대명사로 요시노벚꽃으로 불
리다가 나중에 소메이라는 도쿄의 꽃집 이름을 더해서 '소메이요시노'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 조경 포인트
벚나무 중에서 왕으로 불릴만큼 화사한 빛깔의 꽃이 무리로 피어 장관을 이룹니다.
개화에서 만개까지 약 5~6일, 만개 후 5일 정도면 낙화하는데, 바람에 눈 내리듯 흩
뿌리며 떨어지는 꽃잎은 개화광경과 더불어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줍니다. 왕벚나무
는 벚나무 중에서 가장 많이 심어진 종류로 공원, 유원지, 정원, 학교 등 어디에 심어
도 화려한 꽃으로 진가를 발휘합니다. 현재 심어진 것들은 일제 강점기 때 심어진 것
들이 많고, 수명이 짧기 때문에 교체해야 할 곳이 많습니다.
◎ 전정 포인트
'벚꽃 자르는 바보, 매화 자르지 않는 바보'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벚나무는 전정을
하지 않고 자연수형으로 키우는 대표 수종입니다. 그러나 수세가 약해지면 병충해를
입기 쉬우므로 밑동에서 나오는 가지와 같은 불필요한 가지는 잘라주어 수세가 약해
지는 것을 방지합니다.